세계 최초 AI 인공위성 발사된 인텔

 인텔, 세계 최초 AI 인공위성 별 발사 … “쓸데없는 구름 사진은 놓쳐줘” 입력 2020.10.22. 오전 11:04 기사 원문 스크랩

[머니투데이 류준형 기자] [우주와 지상의 대역폭 30% 절약]

AI 기술이 처음 탑재된 인공위성 파이샛-1 사진=인텔

만약 인공위성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되면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까. 아직 AI는 기술의 단계여서 일상 속에서 응용처를 찾고 있을 뿐 우주 분야의 활용까지 고려된 적은 없다. 우주산업의 특수성 때문이다.

우주선에 탑재된 컴퓨터는 한 번 발사하면 고칠 수 없어 안전성을 우선시한다. 아직 인공위성 컴퓨터는 386·486·팬티엄이라면 최신급에 속한다. 지금의 기술보다 최대 20년 늦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이례적으로 AI 기능이 가동되고 있는 최첨단 컴퓨터 칩을 실은 인공위성이 우주로 발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인텔은 22일 AI를 실은 큐브 위성 파이샛 1(PhiSat-1)이 지난달 2일 우주로 발사돼 530km 상공의 태양 동조 궤도에서 시속 2만7500km로 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성의 임무는 극지 얼음과 토양 습기 등 환경을 감시하는 것.

위성에는 드물게 인텔의 비전처리장치(VPU) 모비디우스 밀리어드2를 기반으로 초분광열 카메라와 함께 온보드형 AI 프로세싱이 탑재됐다.

AI가 결합한 이 칩이 주로 하는 일은 초정밀 카메라로 촬영된 데이터 중에서 쓸 만한 사진을 골라내는 것.

유럽우주국(ESA) 데이터시스템 및 온보드 컴퓨팅팀 리더 장루카 프라노 박사는 센서의 데이터 생성 능력은 세대별로 100배씩 증가하는 반면 데이터 다운로드 성능은 세대별로 3, 4, 5배 정도 한 자릿수에 그친다고 말했다.

게다가 지구 행성 표면의 약 3분의 2는 언제나 구름으로 덮여 있다. 이에 따라 연구 데이터로는 활용하기 힘든 구름 사진이 일상적으로 촬영 저장돼 지구로 전송된다. 이렇게 되면 지상관제국 과학자들은 이런 사진을 확인하고 삭제하는 작업을 몇 시간 또는 며칠씩 하게 된다.

이런 번거로운 작업을 파이샛 1에 설치된 AI가 처리하도록 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AI 알고리즘은 대량의 데이터를 사용해 학습하는 방법으로 구축되거나 훈련된다. 이번에는 구름과 구름이 아닌 것을 구분하는 학습을 했다.

프라노 박사는 “AI가 흐린 이미지를 식별·폐기해 우주와 지상 간 통신 대역폭의 30%를 절약했다”고 말했다.AI 기술이 탑재된 인공위성 파이넛-1사진=인텔

류준영 기자 j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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